방문자수오늘 : 173 명월 : 17,408 명전체 : 162,326 명
열녀비(烈女碑 : 諱 琥公의 妻 幸州 奇氏)



이 열녀비는 문소전직(文昭殿直) 휘 오(衤吳)14세손, 영주(寧州)공 휘 석손(碩孫)의 13세 휘 호()의 처 행주기씨(妻 幸州 奇氏)의 비이다

기씨(奇氏)는 성품이 온순하고 슬기로웠으며 소녀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향리사람들이 출중한 규슈요 효녀라고 칭송이 많았다

13세 때는 부군 호(琥)와 혼례를 올리고 다시 길일을 택하여 신행키로 하였다

다음해 이 처가댁 방문에 부군은 노독과 괴질로 세상을 뜨니 14세 나이로 소복하고 시가로 와서 시부모께 효행과 부도(婦道)를 다 하였으며 

유림에서 효행과 정렬을 포상(褒賞)하고 고을 수령이 효열을 칭송하고 열녀장(烈女狀)을 내렸다

1980년 후손이 이를 기리기 위하여 비를 세웠다

효열실록은 대한충의효열록(大韓忠義孝烈錄) 이천군지(利川郡誌) 향사(鄕史) 한승남문집(韓勝男文集) 이천군비문(利川郡碑文) 등에 실려 있다.

소재지 : 利川市 大月面 郡梁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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