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 국경(國卿), 호 절재(節齋), 휘 종서(宗瑞) 시호는 충익(忠翼)으로 지평공(持平公)의 손자요, 도총제공(都摠制公)의 二남으로 이곳에서 태어나셨다.
문필(文筆)이 뛰어나시고 太宗5년 문과에 급제. 이랑(二郞)으로 출사 함길도 관찰사(觀察使) 병마절도사(兵.馬節度使) 등을 역임,世宗朝 16년(1434, 甲寅) 에 六진을 개척하여 국토를 두만강(豆滿江)까지 넓히게 되였다. 좌의정(左議政)에 오르셔서 端宗朝를 지키시려다 단종계유(端宗癸酉)년 10月 11日 수양대군(首陽大君)의 탈권으로 순절하셨다.
후일 영조조(英祖朝) 22년에 복관(復官). 정조조(正祖朝)에 정려(旌閭)와 불조전(不祧典)의 은전을 받았으며
숙모전(肅慕殿) 등 여러 원우 (院‘宇)에 배향되심
소재지 ; 公州郡 儀堂面 月谷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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